헥토헬스케어 D2C팀 엄주호 팀장

헥토헬스케어 D2C팀의 엄주호 팀장은 자사직영몰 '또박케어'의 운영을 총괄하며, 매출 기획부터 운영, 고객 관리까지 자사몰의 전반적인 성장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그가 이끄는 D2C팀은 단순한 커머스를 넘어 헬스케어 서비스와 IT를 접목한 종합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해 끊임없이 혁신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D2C팀은 어떤 일을 하나요?

D2C는 'Direct to Customer'의 약자로, 기업이 소비자와 직거래를 하는 형태의 비즈니스를 의미합니다. 현재 온라인 커머스 트렌드에 맞춰 자사직영물을 운영하는 것이 D2C의 핵심입니다.

저희는 헥토헬스케어의 자사직영몰 ‘또박케어’를 운영하는 팀입니다.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브랜드와 정기구독 서비스, 세일즈 전략을 통해 고객 경험을 더욱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드시모네, 오투부스터, 김석진LAB 같은 다양한 브랜드를 관리하며, 고객들에게 헬스케어와 IT가 융합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주로 어떤 일을 담당하나요?

저는 D2C팀의 팀장으로서 자사직영몰의 매출 성장과 목표 달성을 위해 전반적인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합니다. 브랜드별 정기구독 서비스의 기획과 세일즈 전략, 연간 사업계획 수립, 유관부서와의 협력 등 다방면에서 자사몰의 성장을 이끌고 있습니다. 특히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매출 증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저의 주요 역할입니다.

직무를 선택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처음에는 종합광고대행사에서 AE와 디지털 마케팅을 담당했었어요. 디지털 마케팅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자사몰 운영에 참여하게 되었고, 커머스와 마케팅의 결합이 흥미롭게 다가왔습니다. 자사몰을 직접 운영하며 이커머스 시장에서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을 느꼈고, 그 흐름에 맞춰 식품기업 자사몰 운영 직무로 전환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돌아보면 당시 선택이 아주 좋은 결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직무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해결 방법은 무엇인가요?

자사몰은 단순한 세일즈 채널이 아니라 브랜드와 회사의 비전을 실현하는 중요한 플랫폼입니다. 세일즈뿐만 아니라 브랜드의 가치와 회사의 비전까지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매번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이 과정에서 회사와 브랜드의 방향성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현실적인 문제들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헥토헬스케어에 합류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외부 추천을 통해 헥토헬스케어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헥토헬스케어의 대표 브랜드인 드시모네는 이미 건기식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었고,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헬스케어 플랫폼 비즈니스를 구축할 수 있는 가능성에 매료되어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이 회사가 더 큰 도약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어떤 프로젝트가 가장 기억에 남나요?

2023년 6월에 진행한 자사직영몰 ‘또박케어-오투부스터 런칭 프로젝트’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저희 D2C팀뿐만 아니라 마케팅, 기획, 디자인, 개발 등 여러 내부 부서와의 전략적인 협업을 통해 진행되었습니다. 오투부스터는 아직 성장 가능성이 높은 전략 품목으로, 런칭 이후에는 지속적인 촉진과 성장이 필요합니다. 현재 가시적인 성과는 나타나고 있지 않지만, 팀원들이 함께 협력하며 노력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드시모네와 같은 큰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자사몰 운영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자사직영몰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는 고객의 소리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어느 직종이나 산업군에서 고객의 의견은 중요하지만, 자사직영몰은 회사와 브랜드를 대표하는 최전선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고객의 소리를 바탕으로 가장 고객 지향적이면서 매출 지향적인 모습을 갖춘다면, 이상적인 자사직영몰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 도전하고 싶은 목표나 이루고 싶은 성과가 있나요?

저의 목표는 매우 명확합니다. 자사직영몰의 매출을 1차 1천억, 2차 3천억으로 끌어올리는 것이 도전하고 이루고 싶은 성과입니다. 단순한 매출 수치 이상의 의미가 있으며, 이러한 매출 목표는 헥토헬스케어의 비즈니스 성장에 중요한 기반이 될 것입니다. 자사직영몰을 넘어 종합적인 토탈 헬스케어 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싶습니다. 매출의 볼륨을 키워 나가며 헥토헬스케어의 장기적인 비즈니스 로드맵을 구축해 나가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팀원들은 어떤 사람들인가요?

저희 D2C팀은 총 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팀장인 저를 포함해 DATA/CRM을 담당하는 신민철 책임, Operation/CRM을 담당하는 김윤지 책임, 그리고 MD로 활동하는 강성문 선임, 김성희 선임, 정지원 선임(육아휴직 중)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각자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D2C팀은 내외부 유관 부서와의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해 업무의 중심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희 팀은 단순한 팀워크를 넘어, 강력하고 유기적인 협업을 기반으로 한 탄탄한 D2C팀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모든 팀원은 각자의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책임감을 가지고 목표 지향적인 모습을 유지하며, 언제나 헥토헬스케어와 자사직영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함께 일하고 싶은 동료는 어떤 사람인가요?

저는 ‘처음처럼’이라는 자세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사회 초년생으로서 가졌던 열정과 초심을 잃지 않고, 진취적으로 일할 수 있는 분이라면 좋겠습니다. 저 역시 매 순간 초심을 되새기며 일하려고 노력합니다. 회사에 처음 입사했을 때의 그 마음가짐을 유지한다면 누구든 헥토헬스케어에서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좋아하는 회사 복지 제도는 무엇인가요?

좋은 복지 제도가 정말 많지만, 자사직영몰에서 명절마다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특별한 사내 프로모션을 꼽고 싶습니다. 헥토헬스케어의 인기 제품들을 직원들이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에 직원들은 가족과 친지들에게 건강을 선물할 수 있어 매번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러한 혜택이 직원들에게 큰 만족감을 주는 복지 제도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